올 겨울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오늘은 대한, "대한이 소한집에 갔다 얼어죽었다"는 말처럼

대한 추위는 별 것 아닙니다. 이제 대한이 지나고 보름만 있으면 입춘(2월 4일), 이번 겨울 추위도 다 지나갑니다.

그런 생각을 하니 벌써 봄이 기다려지는군요.

봄이 되면 곡성에 있는 산절로야생다원은 아름다움의 절정에 이릅니다.

겨울 추위에 지지 않고 눈부신 녹색을 발산하던 차잎에 어우러져

7가지 홍매화가 피어납니다.


그리고 한 달 여 있으면 향큼한 향과 자연의 색깔, 맛으로써 자연의 순수한 진리를 우리에게 전해주며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여미고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추스리게 해주는 

산절로차(녹차, 반발효차, 홍차)가 우리 곁에 다가올 것입니다.

산절로 차인 여러분,

이런 꿈을 안고  남은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