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0년) 산절로 햅차가 5월말 완성되었습니다. 종류는 녹차, 반발효차, 그리고 적은 량의 꾸지뽕잎차입니다.

 

녹차와 반발효차는 지난해보다 위조(햇볕쐬기)를 많이 했습니다. 찻잎에서 수분을 적당히 조절해서 차향을 한
껏 살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 결과 녹차는 전보다 떫은 맛이 훨씬 줄어들어 부드러운 맛이 더하고, 반발효차는 감미롭고 그윽한 향기가 일품입니다.

 

올해부터는 차 한 통 분량을 80그램으로 늘리고 차통 디자인을 일신해서 보는 분들이 너무 멋지다고 하십니다. 나중에 차통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차 가격은 이 홈피 '알리고 묻는 방'으로 '회원신청'하시고 회비를 내시면 시중가격보다 50%~60%(5만원 정도)에 드리겠습니다. 시중에서는 산절로와 같은 완전 야생 수제차를 구하기 힘들고 있더라도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산절로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